- 그것이 알고 싶다
- 시사/교양 전체 관람가
- 편성
- SBS (토) 오후 11:05
- 방송기간
- 1992.03.31.~ (방송중)
- 연출
- 이광훈, 배정훈, 돈춘호, 류영우, 장경주, 이큰별
- 시청률
- 닐슨코리아 제공 12.3%, TNMS 제공 10% (2017.01.14.)
- 사이트
- 공식사이트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
역시 국민의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 대하여 낱낱이 조사를 했는데여?!!!
우선 본문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김기춘씨에 대해 알아볼까여?!!
- 비서실장 김기춘내 프로필 수정
- 김기춘 전 비서실장, 전 장관
- 출생
- 1939년 11월 25일, 경상남도 거제
- 학력
- 서울대학교 대학원 형사법 박사
- 수상
- 1990년 청조근정훈장
1990년 5.16민족상 안보부문
1987년 황조근정훈장 - 경력
- 2013.08~2015.02 대통령비서실 비서실장
2012.08~2013.08 제3대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
이분이 바로 김기춘 전 비서실장 입니다. 지금 박근혜 하야와 최순실 국정농단 최순실 게이트에 연류되어 있으신 분으로써 까고까면 양파같은 매력을 갖고 계신 분입니다 .ㅎㅎㅎ
지난 14일에 방영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비선의 그림자 김기춘 - 조작과 진실' 편이 전파를 탔습니다.
특히 김기춘은 1974년 육영수 여사 피살 사건의 담당 검사로 총을 쏜 문세광의 자백을 받아낸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당시 문세광은 대법원에서 사형을 선고 받았으며 그해 12월 사형됐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는 "박근혜 입장에서 볼 때는 어머니의 원수를 갚아준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기춘은 박정희 대통령의 신임을 얻어 승승장구했고 김기춘의 위치는 7인회에서도 가장 총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인영 의원은 "박근혜 의원이 조금 늦게 오면 먼저 들어와 있던 김기춘 의원이 일어나서 깍듯하게 예우를 갖추고 인사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혜훈 의원도 "박근혜 의원이 우리랑 같이 있지 않는 자리에서도 늘 '주군'이라는 표현을 썼다"라면서 "주군, 하명 이런 단어를 쓰는 것을 보고 굉장히 놀랐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세월호 참사로 목숨을 잃은 단원고 故 김유민양의 아버지 김영오씨는 세월호 단식 후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을 때 많은 협박성 전화를 받았다고 밝히면서 "입원 첫날 병원에 문의 전화가 쇄도했다. 욕설과 함께 (나를)내보내라고 했다. 하루에 몇 천개씩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민이 돌본 적도 없다면서 한 번도 안보고 갑자기 돈 때문에 나타났다.', '보상금 받으려고 나타났다'등 댓글이 달렸다. 중점적으로 달린 것은 23일이다. 어버이연합이 짜장면 먹고, 일베들이 와서 피자를 먹었다"고 덧붙였다고 하네여..ㅠㅠ
이러한 일이 하루 아침에 터진 것이 의심된 그는 "故 김영한 비망록에서 증거가 나올 줄은 몰랐다. 날짜를 보니 정확하게 맞았다"라고 전했습니다. 비망록에 음해 정황이 적혀 있었던 것이었어요...
故 김영한 전 수석이 김영오씨가 병원에 입원했던 당일 적은 글을 보면 '교황 방문에 언론이 과잉보도' '단식 김영오' '자살 방조죄' '단식 생명 위해 행위' '국민적 비난이 가해지도록 언론지도'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김영오씨는 "지시하고 조작하고 시나리오를 써서 우리 유가족을 폄훼하고 언론까지 장악했습니다. 머리는 김기춘이다"라며 김기춘이 국정농단의 핵심 인물이라 확신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분들은 '악마가 살아있었다', '사람이 어떻게 이럴 수 있는가' 등의 격앙된 반응을 보여주셨습니다.